다녀온 맛집 기록

대전 대표 먹거리 두루치기와 칼국수. 노은칼국수

부지런냠 2025. 3. 10. 16:37

 

농담삼아 대전은 노잼도시라고 하지만 대전하면 생각나는 것.

성심당 말고ㅋㅋ 칼국수와 두루치기가 있다.

 

두루치기는 돼지고기로 만든 것이 아닌 두부요리라는 것이 특색있다.

대전에 들릴 일이 생겨 먹어보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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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칼국수

대전 유성구 은구비로 4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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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건물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서

노은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갔다.

(왕복시간, 천천히 밥 먹고 나오는데까지 주차비 4,500원 나감.

생각보다 주차비가 많이 나와 아쉬운 부분이었다;;)

 

 

우리는 두루치기와 순둥이 칼국수 2개를 주문했다.

 

 

먼저 두루치기가 나왔다. 빨간 국물에 김 톡톡, 푸른 쑥갓이 먹음직스럽다.

음식이 나오자 맛있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색상이 빨간 것이

너무 매울까 걱정.ㅎㅎ 다행히 색상에 비해 많이 맵지는 않았다.

그래도 매운 맛이 있었지만~ 두부가 워낙 슴슴한 재료라 적당했다는 느낌.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두부조림인가 싶지만 그쪽보다는 진짜 두루치기 느낌.

두부조림은 소스가 조려져서 맵고 짠 맛이 특징이지만 

두루치기는 그정도로 졸이는 느낌은 아니다. 국물 자작한 국물떡볶이 느낌도 있고.

두부조림보단 두부 본연의 슴슴, 고소한 맛을 더 살린 쪽이다.

 

 

때문에 김과 쑥갓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얘네가 없었으면 조금 단조로울 듯한~

아삭한 겉절이가 있어 샐러드처럼 맛나게 먹었다.

겉절이 필수👍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졌다.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나게 먹을 듯한 맛이다~

 

 

 

순둥이 칼국수. 매운양념 하나도 없는 순둥순둥한 국물.

멸치나 사골 칼국수인가 했는데 들깨칼국수였다.

들깨 향이 엄청 고소했다. 거기에 김가루가 있으니 고소함 두배!

 

그렇지만 먹다보니 단조로운 느낌이 있어 두루치기 없이 칼국수 메뉴만

먹는다면 얼큰이 칼국수를 추천한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 대부분은

얼큰이를 주문하던데 이유가 있었다.😅

 

 

 

 

앞접시에 두루치기 국물까지 덜어놓고

순둥이 칼국수 넣어먹는 것도 별미였다.

그래서 아예 칼국수 사리를 넣어주는 메뉴도 있었는데

다음 번에 도전해봐야 겠다.

 

양이 많아서 두루치기가 남았는데~ 남은 것은 포장이 가능했다.

쓰레기도 줄이고 집에서 덜어먹기 편하려면 용기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담엔 용기에 포장해와야지.ㅎㅎ 

 

남은 두부를 집에서 먹어보았는데 그동안 양념이 스며들어서

더 맛있어져 있더라는^^ 갓 나온 따뜻한 두부도 맛나지만 요 버전은

밥에 반찬으로 먹기에 더 좋았다.

 

 

 

 

일요일은 휴일이고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을 잘 보고 방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