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졌는데 갑자기 냉면이 먹고싶어졌다.
가끔 날씨에 맞지 않게 입맛이 반항할 때가 있는데,
원래 냉면은 겨울철에 먹었던 음식^^
겨울이 얼음을 구하기 쉬워서였겠지.
그 외에 체질적인 이유도 있는데
나는 겨울에 찬 음식이 잘 받는 편이다.
평택에 역사가 있어 보이는
냉면집을 방문했다.
오래된 가게는 오래 가게를 지켜온
이유가 있을 거다 생각하고 믿게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9:30 ~ 21:30

비빔냉면(7,000원)과 석쇠구이(7,500원)를 주문했다.
기대를 안했는데 밑반찬이 잘 나왔다.👏
두툼한 계란말이 >< 김치도 맛있다.


석쇠구이 고기가 질기지 않고
간이 짭쪼름해서 밥도둑이었다.
비계가 적당히 있었고 잡내없이 무난한
누구나 잘 먹을 듯한 메뉴. 맵지 않았다는 것이 플러스였다.

신기하게 냉면도 별로 맵지 않았다.
이 점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는데
나는 편안히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이정도 맵기면 맵찔이 가능입니다~ 츄라이!
은은한 감칠맛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순하고 양도 적당해서
한 그릇 맛있게 비웠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과 양이 만족스러웠다.
평택역 쪽에 들리게 되면 또 찾아갈 의향 있음!
기본적으로 냉면과 고기집인데
식사메뉴와 기본 반찬이 잘 나오니
간단한 저녁식사나 점심식사로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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